마로는 어제 메타버스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있는 인스피어 팀과 함께 제주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사용했던 장비, 로코코(Rokoko)와

ACA센터에 있는 장비 엑스센스(Xsens)를 비교분석해보며 테스트해보기 위해 방문했답니다.

모션캡쳐실이 별도로 마련되어있는 제주 ACA 센터

ACA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애니메이션의 발굴 제작, 유통지원 및 CGI 기술발전을 위해 설립하여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 시설인 CG작업실과 영상편집실, 음향 제작실, 모션캡쳐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센터내에 마련된 다양한 장비들에 감탄하며 공간 이곳 저곳을 탐방하였습니다.

테스트 전 장비를 체크하고 저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세팅하는 시간

도착하자마자 분주하게 준비하는 인스피어 팀과 마로의 기술팀장님

ACA센터 내 담당자분의 안내를 통해 더 정확하고 빠르게 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ACA센터내에 마련된 엑스센스 수트를 착용하고 있는 안지석 안무가님

로코코 수트와 달리 센서를 일일히 부착해야 하는 점 때문에

단원 모두가 수트의 착용을 도왔습니다.

엑스센스 테스트 시작!

엑스센스를 처음 경험해 본 마로 팀원들은

로코코보다 섬세하게 잡히는 모션이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엑스센스로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느라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대여시간이 너무 빨리 끝나버려 아쉬웠답니다.

메타버스에서 펼쳐질 공연을 위해 마로와 인스피어는 오늘도 열심히 노력했답니다:)

앞으로도 마로의 메타버스 미여지뱅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