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미여지뱅뒤]2차 워크샵 #2. 모션캡쳐 녹화

<메타버스 미여지뱅뒤>가 선택한 관성식 모션캡쳐 방식, ‘Xsens’와 ‘Rokoko’그리고 ‘LIVE FACE’를 이용해

실제 공연의 일부에 사용할 공연자 움직임의 모션캡쳐 과정을 공유하며 녹화까지 진행했고,

연출팀과 기술팀 그리고 공연팀까지 모두 모인 워크샵으로

레퍼토리와 음악, 안무, 공간, 기술 등 메타버스 공연의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았습니다.

#2. 모션캡쳐 녹화

<메타버스 미여지뱅뒤> 12개의 공간 중 ‘미여지뱅뒤’와 ‘서천꽃밭’

<메타버스 미여지뱅뒤>의 ‘서천꽃밭’ 녹화

<메타버스 미여지뱅뒤>에는 총 12개의 신화적 공간이 등장하는데,

올해는 12개 중 3개의 공간(미여지뱅뒤, 서천꽃밭, 기메방)을 작업하고 있다.

그중 이번 워크샵에서는 ‘미여지뱅뒤’와 ‘서천꽃밭’ 공간에서의 공연을 진행하며 작업 과정을 공유했다.

평소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레퍼토리를 모션캡쳐 슈트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상에서 어떻게 보일지 테스트해보았고,

실제공연에서도활용할있도록녹화까지진행했다.

모션캡처 작업과정

→ 슈트는 ‘Xsens’, 핸드는 ‘Rokoko’를 착용하고 움직임을 녹화한다.
→ 공연자의 표정은 ‘LIVE FACE’를 이용해 몸의 움직임과 별도로 녹화한다.
→ 공연에 등장하는 소품(우산, 버나 등)의 동선과 움직임은 기술팀과 사전에 협의한다.
→ 메타버스 공간의 배경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돌’을 실제에서는 ‘박스’로 대신해 테스트공연을 진행했다.)

마로 & 인스피어

공연팀(마로)와 기술팀(인스피어)는

<메타버스 미여지뱅뒤>의 기획의도와 목표를 더욱 잘 표현해내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며 작업 중에 있다.

이번 2차 워크샵에서는 ‘미여지뱅뒤’와 ‘서천꽃밭’에서의 레퍼토리를 모션캡쳐하고,

모셥캡처 녹화본을 바탕으로 진행된 전 팀원 회의로 안무, 의상, 공간 등에 필요한 수정사항을 확인했다.

모션캡쳐 녹화본을 바탕으로 진행된 전 팀원 회의로 안무, 의상, 공간 등에 필요한 수정 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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